그냥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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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1건 조회 1,017회 작성일 20-07-09 14:59본문
제가 제 학점 올리려고 이런 글 쓰는거 아니니까 이상한 댓글 달지 마세요.
우선 보니까 Q&A 쓰신 모든 분들이 그런 건 아닌 것 같기는 한데
기말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는데 시험 못보고 기말 비율 올린다니까 뭐라뭐라 하는 사람들은 정말 그러지 마세요^^
결론적으로 수업시간에만 '중요하다'라고만 말씀하시고 구체적이고 수정된 비율에 대한 공지를 아예 안하신 교수님 책임입니다.
성적게시일도 얼마 안남았는데 Q&A 댓글을 통해 비율을 그렇게 바꿀 것이라고 하신다면 누가 잘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만약 그 Q&A가 없었다면 기존에 공지를 하셔 놓고 교수님이 원하는 비율대로 바꿔서 성적을 매기게 되는 상황으로 인지되는 것 아니었나요? (학기중에 시험을 강조만 하셨지 수정된 수치적인 비율에 대해서는 언급을 일체 안하셨으니까요)
그리고 저만 이러한 점들이 불편하게 느껴진 것이라면 죄송합니다만 Q&A를 받아주시는 시간도 정말이지 늦고요. 교수님과 조교님들 모두 이메일 답장도 잘 안해주시고요. 중요한 공지사항을 너무 늦게 해주시거나 수정된 반영비율처럼 안해주시는 경우도 있었고요. 강의 판서도 잘 이해를 못하게 막 쓰시고요. 내용 정리도 잘 안되고요.
전자회로라는 중요한 과목을 제대로 깊이있게 이해하고 싶었는데 이 강의를 해주시는 교수님이나 도와주셔야 하는 조교님들이나 너무 불친절한 것은 아니었나 싶습니다.
성적은 적당히 잘 받아가겠지만 정말 화가 나네요.
Q&A에 맞는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조교님들과 교수님이 클레임 이외에 유일하게 읽어주시는 학부생 글이 ssl kaist Q&A인 것 같아 글 올립니다.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글쎄요 구체적인 비율을 말씀하지 않으셔도 상대적인 비율은 이미 수업을 들었으면 예상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같이 수업 들은 입장에서 부족함이나 불편함은 이해하지만 이렇게 익명으로 공격적으로 쓰는 글에 어떤 설득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ㅋㅋㅋ 예상이야 당연히 가능하죠. 그런데 수정된 비율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공지를 안해주셨잖아요,,,? 이미 해주셨던 5월 4일 공지에 대해서는 'before the COVID-19'라는 표현을 쓰셨구요 ㅎ 그리고 설득할 목적으로 쓴 글 아닙니다^^
Anonymous님의 댓글의 댓글
Anonymous 작성일글쓴이님, 모두가 이용하는 게시판입니다. 예의를 지켜주세요..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래 댓글 단 사람인데요 ㅋㅋㅋㅋ 누가 글을 지워서 이제는 교수님께서 저런 말씀을 하셨다는 근거가 없네요 ㅎ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90번 글에도 교수님의 댓글이 있습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90번 글 댓글 말고 그 전에 써주셨던 댓글이 있는데 그거 말하는 것 같네요
20180225 민준희님의 댓글의 댓글
20180225 민준희 작성일모두가 이용하는 게시판에 익명으로 공격적이고 예의없는 말투 보는게 너무 불편합니다.
20180225 민준희님의 댓글의 댓글
20180225 민준희 작성일글쓴이는 다분히 비방적인 내용과 어조가 스스로의 설득력을 알아서 갉아먹고 있다는걸 모르나요?
20190595 정우진님의 댓글
20190595 정우진 작성일
세 번째 문단의 일부분은 동의합니다. 구체적이고 수정된 비율에 대한 공지가 없었던 것은 분명히 아쉬운 점입니다. 하지만 세번째 문단 첫째줄에서 말씀하셨다시피 교수님께서는 수업 중 꽤나 잦은 빈도로 과제, 프로젝트, 시험 등의 중요도 및 반영 방향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따라서 전자회로 실시간 비대면 수업을 충분히 수강 하였다면 기말고사가 아주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며, 중간대체 프로젝트의 반영 비율은 기존에 공지된 것에서 꽤 감소할 것이라는 것 등의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어야 합니다. 또한 그러한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이후 수정공지되는 점수 반영 비율의 엄밀한 수치에 관계없이 이것이 '납득' 가능해야 정상입니다. 그 이유는, 어찌됐든 점수 반영 비율의 경향성은 교수님이 말씀하신 바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 번째 문단의 총체적 맥락은 분명히 대다수 수강생의 현재 합의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후 문단에서 이번 전자회로 수업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점들을 읽었습니다. 아쉬운 점들이 존재 하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메일 답신, 공지 및 대처에 관한 부분들은 분명히 아쉬웠던 부분들 입니다. 이는 많은 수강생들이 동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성적 공지를 몇 시간 앞둔 시점에 이루어질 만한 비판인가, 어떠한 건설적 의도도 지니고 있지 않은 그저 비난을 위한 비난이 아닌가에 대한 물음표는 남습니다.
더붙여 ‘강의 판서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내용 정리가 잘 안 되었다’의 부분에서는 이 글 전체가 정당한 비판보다는 익명성에 기댄 수강생 개인의 토로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물론 강의 판서 같은 사소한 부분들에 의해 수강생 개개인의 노력이 더 요구되거나 덜 요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교수님의 재량에 달린 부분입니다. 따라서 수업의 본질에 대한 정당한 비판과는 거리가 멉니다.
현 시점에 익명성에 기대어 본 게시글이 작성된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한 학기 동안 어떠한 불만을 느끼셨는지에 관계없이 이러한 방식으로 표출되어야 할 문제는 분명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대다수 수강생 역시 동의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무쪼록 한 학기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강생님의 댓글
수강생 작성일본 글이 약간 공격적으로 쓰이긴 했지만, 대부분의 수강생이 이 글에 동의하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무슨 근거로 하신 말씀이죠? 근거도 없는 대부분이라는 말을써서 여론몰이 하지 마세요.
교수님께서는 이미 공정한 평가 방법으로 기말고사 비중을 높이신다는 말씀을 하셨고, 이에 대한 불만은 더 이상 의미도 없고 교수님께 무례한 행동입니다.